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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족 지식

육아 팁 - 아이 키울 때 유용한 앱 추천(내가 사용해 본 꿀앱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정말 많다.

육아는 큰 기쁨이지만, 때로는 정보 부족이나 시간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 때가 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육아에 도움이 되는 앱들을 찾아 사용해보았다.

오늘은 내가 실제로 사용해보고 유용했던 앱들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1. 똑닥

 

아이가 아플 때 병원을 찾아가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예약은 해야 하고, 막상 가면 대기 시간도 길고. ‘똑닥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병원 예약 앱이다. 실시간으로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고, 대기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소아과는 대기 인원이 많을 때가 많은데, ‘똑닥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아이와 나 모두 편했다.

 

2. 당근마켓

 

아이의 성장 속도는 정말 빠르다. 옷이나 장난감이 금방 작아지거나 흥미를 잃게 되는데, 그때마다 새로 사주기는 부담스럽다.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 중고 거래 앱으로, 가까운 이웃들과 직접 거래할 수 있다. 나는 이 앱을 통해 필요한 육아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여 집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3. 베이비타임 (BABYTIME)

 

신생아 시기에는 수유 시간, 기저귀 교환, 수면 패턴 등을 꼼꼼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비타임은 이러한 육아 일지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아이의 일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수유 간격이나 수면 패턴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서 병원에 갈 때 의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다.

 

4. 아이사랑 포털

 

정부에서 제공하는 '아이사랑 포털' 앱은 육아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육료 지원 신청이나 어린이집 정보 조회 등이 가능해서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편리했다. 육아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5. 키즈노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부터 키즈노트를 사용하게 되었다. 선생님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 앱을 통해 아이의 하루 일과와 사진을 받아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 알림장 작성이나 공지사항 전달도 편리해서 부모와 선생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결론

 

육아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기엔 어려운 점이 많다. 하지만 스마트폰 앱을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위에서 소개한 앱들은 내가 실제로 사용해보고 만족했던 것들이다. 다른 부모님들도 필요에 맞게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작은 도움이라도 서로 공유하며 육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